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계곡~~~
아쉽게도 성수기에 예약을 못해서 성난 여름이 좀 누그러 질 쯤  8월 19일에 예약을 잡았습니다.
저녁에는 좀 추워 전기장판이 필요하다는 말에 좀 걱정은 했지만  어차피 뱀사골 오토캠핑장은 전기가 없는 터. 
걍  있는 장비들가지고 고고~~~



때아닌 늦은장마에 많은 캠핑객들이 우중 캠핑을 즐겼는데 오랜만에 화창하게 게인 날씨예요. ㅎ



무엇보다 계곡의 가장 장점 중 하나는 우거진 그늘과 맑은 물~   해수욕장 캠핑도 해봤는데 너~무 더웠더 기억과 작은 모래 알갱이가 온 텐트를 점령했던 기억... ㅎ  


   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사진과 똑 같은 맑은 물~~  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듯한... 계곡물 바닥에 크고 작은 돌들 때문에  아쿠아 슈즈를 꼭 신고 가야해요.  (워터파크용 슈즈 보다는 바닥이 두꺼워야 해요.)


우거진 그늘도 빼놓을 수 없지요.  그늘아래 해먹에서 낮잠도 자고 책도 읽고 동영상도 보고 못 할게 없답니다.
해먹이 보기보다는 편하구요.  흔들거리면 어지럽기도 하지만 그 나름의 중독이 있지요.ㅎ





작년까지는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했는데 올 해 부터는 각  사이트를 만들어 놔서 선착순 예약해야 입장가능합니다.

1박에 16,000원  전기시설 없구요.  개수대, 화장실은 있습니다.



각 사이트의 크기가 아주 넉넉해서 작은 텐트  2개를  치는 가정도 있었구요,  각 사이트별로 식탁과 의자 세트가 있어서 요긴하게 썼답니다.


이제 여름 휴가는 무조건 계곡으로~~~~~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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